이게 고등학교랑은 다르게 이상하게 대학교는 시험을 빼먹는 경우가 생기던데 필자는 학부 4년동안 2번의 시험을 빼먹은 경험이 있다. 실제 경험을 근거로 어떻게 대처했었는지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태평하게 시험 못갔다고 나 F네하고 체념하는 사람들 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 특히 필수 과목이면 무조건적으로 재수강을 해야하는데 이게 차라리 처음부터 F받아야지 하고 수업을 안간거면 몰라고 수업은 수업대로 다가고 공부도 다했는데 안가버리면 시간 손해가 엄청나다. 대학교 강의가 중요한건 맞지만 두번 들을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 두번 들을 시간에 차라리 다른거 하는게 인생에 훨씬 도움된다.필자는 2번의 시험을 못갔지만 모두 A+를 받았다. 학점 자랑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비벼보면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2개 사례 다 설명해보자면 한번은 자느라 못 갔고, 한번은 시험 시간을 착각해서 잘못 기억하고 있다가 그랬다. 그래서 시험 일정이 나오면 무조건 캘린더에 기록하고 알림설정을 해놓기 바란다. 이게 과제 마감이랑 시험일정이랑 한두게 겹치다 보면 많이 싸이게 되고 헷갈리기 일쑤이다.
교수님 랩실로 뛰어라
일단 시험시간이 지나버렸으면 못간걸 인지한 즉시 교수님의 랩실로 뛰어가길 바란다. 만약 교수님이 안계시면 조교한테 뛰어가도록 해야한다. 언제까지나 차선책이고 랩실에 모든 결정권은 교수님에게 있기 때문애 교수님에게 가야한다. 그리고 가서 빌어라. 그냥 무조건 빌어라.
비는 멘트
비는 멘트는 형식이 정해져 있다. 필자의 오랜 경험으로 완벽하게 완성해내었고, 실제로 먹혔던 멘트이니 반드시 아래 형식을 준수해서 교수님에게 빌도록 해야한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xx과목 수강하는 ~~입니다. 갑자기 방문드려 죄송합니다.
몸이 너무 안좋기도해서 늦잠을 자버리느라 시험을 못갔습니다.
컨디션 관리는 제 책임이고, 이로 인해 시험을 응시 못했기 때문에 F를 받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다시 한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학점이 ~~로 인해 중요해서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뭐라도 끝까지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염치없지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게 그냥 아픈게 벼슬인것 마냥 시험 치게 해달라고 징징 대는 놈들 있는데 그러면 될것도 안되고, 반드시 모든것은 내 책임이고, 내가 잘못했고, F를 주시는게 당연하다는 뉘양스를 먼저 언급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F 받을때 받더라도 일을 끝까지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찾아왔다는 느낌을 교수님에게 줘야한다.
필자의 경우 이렇게 말하니까 교수님이 바로 시험지 주면서 지금 시험 치라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이 평소에 수업 결석도 안하고, 맨 앞자리에서 수업을 들었다면 성공률이 올라간다. 당연한 얘기긴한데 수업도 잘 안나오고 태도도 안좋았으면 사람이 그럼 그렇지 한번 당해봐라라는 마인드로 나올 수 밖에 없다. 사람에게는 뭔일이 생길지 모르니 평소 행실을 잘해야 한다.
아무튼 이렇게 했는데도 형평성 문제 때문에 미안하지만 안될것 같다고 하면 아래 멘트를 치자.
“그러면 제가 몸살 감기로 인해 몸이 너무 안좋은 상태인데 아픈 몸을 이끌고 찾아왔습니다.
혹시 진단서를 제출하거나하는 방식으로 병결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시험 점수를 조금이나마 인정 받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래 절차로 넘어가면 된다. 이것도 안되면 그냥 F 받아라.
진단서 제출
일단 교수님 랩실로 뛰는게 우선이긴 한데 그게 불가피하거나 실패한 상황인 경우 사용하는 방법니다. 특정 단과대 행정실 규정에 보면 병결과 같은 사유가 있는 결석으로 시험을 못친 경우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의 일부를 점수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아프지 않더라도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을 하길 바란다. 필자도 시간 착각해서 시험 응시 못한 기말 시험이 있었는데 교수님 랩실로 뛰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어 놓고 나중에 조교한테 제출을 하니 평균 점수에 70퍼센트를 인정 받았다.
위에 2가지 방법으로 비벼도 안되면 그때 F받고 재수강해도 늦지 않다. 해보는 데 까지는 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혼자사는 경우라면 웬만하면 시험 아침에는 알람을 10개 마춰 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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