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는 고등학교랑은 다르게 시간표를 짜야되는데 처음 신입생때 시간표를 짜면 어떻게 짜야되고 좀 막막할 수 있다. 사실 신입생때는 어차피 공통과목이랑 교양 과목으로 거의 채워져 있어서 크게 고민은 안해도 되긴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아래 가이드를 읽어보자.

시간표 짜는 법
학교 공식 사이트와 에브리타임 정도가 정석인것 같다.
에브리타임에러 미리 짜본다.
에브리타임은 시간표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교 커뮤니티 인데 줄여서 에타라고도 한다. 사실 늙은 고학번 입장에서 보면 이상한 정보도 많고 시덥지 않은 얘기들인데 신입생 입장에서는 유용한 정보도 많아서 참고해보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당연히 3,4 학년 나이먹고 취업정보를 에타에서 구하고 있으면 답없는 행위이고(사실 이건 학교마다 다르긴하다) 학교에 따라서 졸업생들도 잘 참여하고 있는 에타도 있어서 아예 안된다는건 아닌데 아무튼 취업 가이드 쓴는 글은 아니니까 넘어가고 (취업 가이드는 나중에 써보도록 하겠다)
에타에서 강의 검색이 되는데 짜보고, 선배한테 무조건 컨펌을 받자. 컨펌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동선 때문인게 가장 크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강의실을 이동해야해서 이동에 드는 체력이 좀 있는 편이다. 특히 문캠 이캠 나눠져 있으면 왔다갔다 여간 귀찮은 일일 아니여서 한두번 정도 점프 뛰는건 상관 없는데 계속 왔다 갔다 동선이면 학교 가기 싫어지니 주의하자.
그리고 컨펌을 받아야하는 또다른 이유는 시간표는 고등학교 처럼 1교시부터 7교시 까지 채워 넣는 경우도 있는데 대학교 강의는 고등학교 보다 빡세기 때문에 그러지 말길 바란다.
학교 공식 사이트
에타에서 다 짯으면 학교 수강 신청을 하는 학교 공식 사이트 들어가 수강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되는데 이건 학교마다 다르기도 하고, 학교에서 주는 가이드가 더 정확할 것 같아서 생략한다. 다만 수강 신청을 잘하는 법은 어느 정도 존재해서 아래 글 들어가서 꼭 읽어보길 바란다.
바로 학교 사이트 들어가서 짜도 되는데 UI가 별로 안이뻐서 보통 에타에서 먼저 많이 짜는 것 같고 바로 해도 상관은 없다. 그리고 에타에 짜놓으면 휴대폰으로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어서 좋다.
좋은 교수님 고르는 법
대학교는 같은 과목이더라도 교수님을 골라야되는데 교수님은 반드시 본인의 주관대로 맘대로 정하면 안되고, 반드시 강의 평가 상이트나 선배한테 물어봐야 한다. 교수님에 따라서 과목의 이해도나 학점이 크게 갈리기 때문인데 이게 단순히 강의력 말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아예 챕터 통째로 스킵하는 경우도 있고, 교수님마다 설명방법도 달라서 특히 이과대는 수식 전개 같은거 교과서 마다 다른 경우 큰데 좋은 교수는 여러가지로 짜깁기해서 이해하기 쉽게 가져온다.
그리고 같은 전공에서도 박사과정 가면 전공이 또 쪼개져서 같은과 교수라도 세부 전공이 다 다른데 전공에 따라서 잘 모르는데 강의하는 경우도 있고, 완전 본인 전공 분야의 수업을 들으면 gpt나 구글에서는 얻을 수 없는 높은 차원의 인사이트를 얻기도 한다.
꿀강 vs 명강
사실 절대적으로 좋은 교수님은 없고 본인 성향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뉠 수 있는데
- 꿀강러
- 명강러
이렇게 2개인데 꿀강은 말그래도 뭐 안시키고 시험 대충봐도 학점 잘주는 교수고, 명강은 말그대로 강의량도 많고 과제도 시키는것이 많지만 배워가는게 많은 수업이다. 학점도 잘주고, 강의도 잘하는 교수도 있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존재하더라도 그걸 당신이 수강신청에 성공할 확률을 없다고 보면 된다.
학부 4년을 모두 마친 입장에서 조언해주자면 당연히 극단적이 것은 좋지 않다. 세상에 모든일이 극단적인건 좋지 않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다. 꿀강만 찾아듣다가 대학원가거나 회사가서 아무것도 몰라서 개고생하고, 명강만 듣다가 학점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명강만 듣고 학점도 높게 따는 괴물도 있는데 이런 사람 쳐다보면 인생 힘들어니지까 본인 페이스 마춰서 살길 바란다.
본인이 관심있고 재밌을 것 같은 과목 한두과목을 명강으로 넣고, 나머지를 꿀강으로 채우는 시간표가 신입생때는 이상적인것 같다. 성인이니 이 부문은 유도리있게 잘 조절하길 바란다.
보통 들어야하는 강의는 정해져 있다.
문과대는 보통 신입생때는 미적분같은 신입생 필수 과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전공 + 교양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이것도 본인 맘대로 정하면 안되고, 선배들이 주로 했던 걸로 해야한다. 간혹 반골기질 있어서 남들 하는 데로 안하고 본인 맘대로 창의적인? 시간표 짜는 사람 있던데 취업할때 되서 남듣 듣는거 안들어져 있으면 그것만큼 골때리는 일이 없어서 본인이 웬만한 아웃라이어 아니면 그냥 하던데로 듣는 것을 추천한다. 신입생때는 하던데로 하고 2학년때 부터 본인의 주관을 넣어서 커리큘럼 짜도 늦지 않다.
이과대는 미적분 같은 과목은 그냥 밖혀 나와서 수강신청 할것도 별로 없다. 신입생 필수 교양? 그런거 학교별로 다 있어서 그것 정도만 신청하면 되는데 이것도 에타 강의평이랑 수소문으로 교수님 성향같은거 다 찾아보고 신청하길 바란다. 글에서도 여러번 강조하고 있는데 교수님 안맞으면 진짜 한각기가 학교다니기를 싫어서..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 건데 본인 권리는 꼭 챙이도록하자.
시간표 망했을때
내돈내고 수업듣는데 원하는 수업 못잡으면 참 성질이 나는데 대학도 돈벌어야되서 어쩔수 없다고 하긴 하나. 전공 필수 수강신청 실패해서 초과학기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다. 학교 재단 사람들도 이럴때는 선착순으로 월급받으라고 하고 싶은데 이미 일어난 일이고 그나마 해결법을 찾아보녕 3가지 정도가 있다.
빌어서 넣는다
줄여서 빌넣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교수님에게 넣어달라고 메일을 쓰면 된다. ~~한 사유때문에 꼭 듣고싶은데 수강신청을 실패했다. 혹시 교수님에 강의에 넣어 줄 수 있냐고 하면 넣어주는 교수님도 계신다. 보통은 행정실에 물어보라고 한다.
행정실 증원 문의
말그대로 행정실에 전화해서 해당 과목 증원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정정때 증원된다고 말해준다. 그럼 정정때 하면 된다. 보통 학과에 필수 전공은 최대한 증원해주기는 하는데 이것도 과바과라 안해줄 수 도 있다.
정정
학년별로 정정하는 날이 정해져 있기도하고 전체를 한거뻔에 하는 학교도 있는데 정정때는 증원 티오 + 교환학생 티오 + 학년티오가 다 풀려서 자리가 좀 더 나온다 그러면 기다리고 있다가 클릭하면된다.
참고로 정정날에는 학교 인근 pc방은 모두 자리가 없으니 미리 잡던가 다른 지역 pc방을 가도록 하자.
결론
신입생이라면 시간표 짜는 것 부터 수강 신청까지 어려울 것 같은데 한번 정리해보았으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수강 신청도 잘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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