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병이 훈련을 안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몸 쓰는 훈련 같은 것을
안 하는 것이고, 조금은 한다.
주로 하는 tod병 훈련
주로 상황 조치 훈련 같은 것을 하는데
상황 조치 훈련이라는 것은
특정한 상황
예를 들면 북한군이 0시에 침투 했다
등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처럼 조치 하는 것이다.
일병 때는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조치 해야하는지
알리가 없을 터라 선임한테
얻어 맞아가며 배우면 된다.
사실 별거 없고
주로 좌표를 많이들 요구하는데
tod에는 좌표를 찍을 수 있는 장치가
달려 있어서 좌표를 잘 찍은 뒤
알려주면 된다.
가끔은 몸을 쓰기도 함
가끔은 몸을 조금 써야하는 경우도 있긴하다.
그래도 타 보직 보다는 확실히 적은 편이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기동tod
기동 tod는 tod를 차량에 실고 출동하는 것이다.
tod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전준태
전투준비태세라고, 군대에서
하는 유명한 훈련이다.
군장 싸고 밖으로 도망가면 된다.
정전 조치 훈련
갑자기 부대 전원을 내리고
정전 조치 시키는데
옮길게 조금 있어서
몸쓰는 훈련으로 분류했다.
화재 대피 훈련
사실 이것은 tod 뿐만 아니라
모든 보직(사실 전국민)이 다하는
훈련으로
화재 경보가 울리면
대피호로 뛰어가면 된다.
훈련의 주기
크고 작은 훈련까지 다 합하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하는데
좀 훈련이라고 느껴지는 훈련은
한 달에 한번 정도 했던 것 같다.
가끔은 사단장이 방문하는
빡센 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그냥 분위기만 빡세고
하는 것은 똑같다.
필자가 전방 gop소초에서
근무 했어서 gop 기준인데
아마 후방 기지나 해안 소초는
더 적지 않을까 뇌피셜을 돌려본다.
훈련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더 이야기하면
잡혀가므로 이 정도만 이야기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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