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거탑 같은 예전 군대 드라마를 보면
이등병은 공부를 해서도 안되고,
읽을 수 있는 글자는 복무신조 밖에 없다.
라는 말이 있는데
최근 군대는 그런것은 없으나
갓 입대한 이등병이
군대에서 공부하는 것은 비추이다.
이등병이 공부?
단순히 이등병이 공부? 라는
꼰대 같은 시선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아직 군대에 적응도 하지 못한채로
바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군생활을 보았을때,
좋지 않다.
모르는게 있으면 이등병때가 아니면
배우기가 힘들다.
나중에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면서
욕을 먹기 일쑤인데
하나라도 더 배워놔야한다는 것이다.
이등병 때는 군생활에 열중하고,
나중에 다 적응하고 나서 개인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병부터는 공부할 수 있을까?
자기할일만 잘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 보는 것이 맞다.
자기 할일을 다 끝내고 해야하는데
자기 할일을 다 끝내면 일과가 다 끝나버린다.
맘먹고 하려면 개인정비 시간을 할애하고,
부족하면 연등까지 해야된다.
얀간 근무가 있다면 이마저도 힘들기 때문에
군생활을 적응하더라고 공부의 길은
험난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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