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에게 먹힌다는 것은
굉장히 곤란에 빠졌다는 것인데
여기서 먹혔다는 말은
재미있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을 무시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후임한테 먹혔을 시 해결책..
솔직히 빠져 나갈 방법은 없지만
그나마 제시해주자면
그냥 자기할일 잘하고,
후임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
억까를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사실 이마져도 후임이 일을
정말 잘하는 케이스라면
안 먹힐 것이다.
에이스 동기가 있는 경우
기강 잘 잡는 동기가 있는 경우에는
후임이 자신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 상황을 동기에게
노출이 되도록 상황을 설계하면 된다.
그러면 동기가 알아서 조져주게 된다.
좀 더 가서 본인만 괜찮다면 동기에게
상화을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도 된다.
안먹히는 것이 가장 중요.
한번 멱혀버리면 그 상황을
빠져 나오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먹으려는 기미가 보일때
정색 한번 해주는 것이 좋다.
후임이 짬이 낮을 때는
정색을 하면 납작해지는데
일말상초만 되도
웃어 넘기면서 기어오를 수
있으므로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
착한 선임 하겠다고 타이밍 놓치면
남은 군생활이
통째로 힘들어 질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도록 하자.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군기보다
자기할일 잘해서
후임들에게 밑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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