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등병으로 자대에 가게 되면 신병보호기간이라는게 있다. 신병 2주 대기이런식으로도 부르는데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신병보호기간 뜻
군대 처음들어가면 신병 보호기간이라는게 있는데 처음 자대가고 2주일 동안은 일을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행정반? 그런데 앉아만 있게한다. 실탄을 사용하는 경계근무의 경우 실탄을 지급하지 않고, 작업 같은것도 직접 잘 안시키고 보고 배우는 것을 중점적으로 한다. 그리고 항상 화장실 같은데 갈때도 선임 한병이랑 같이 다니라고 하는데 이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일안시켜서 편한게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차라리 구르는게 낫지 아무것도 안하고 선임들이랑 항상 붙어다니는 것도 정말 피곤하다. 무엇보다 좀 눈치보이고 심심하다. 밥먹을때도 선임이랑 먹어야되는데 필자는 밥을 늦게 먹는 편이라고 많이 눈치가 보였다. 요새 군대가 좋아져서 늦게 먹는다고 갈구지는 않았는데(갈구는 부대도 있다) 그래도 뭔가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밥을 드링킹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일을 안시키는 것의 장점도 있는데 불침번을 안들어가는 것은 매우 좋다. 군대에서 취침시간이 10시부터 오전 6시반? 정인데 8시간이면 많이 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중간에 2시간 불침번을 서야하기 때문에 잠을 끊어서 자야 한다. 공군은 불침번이 없어서 꿀이고 gop도 불침번이 없다. 아무튼 육군은 무조건 불침번을 서야 한다. 요즘 군대는 사람도 많이 없기 때문에 2~3일에 한번씩은 서야해서 많이 피곤한데, 신병때는 그냥 푹 잘 수 있으니 이때, 잠을 잘자고 체력을 비축해두도록 하자. 아침에 구보도 빼지말고 열심히 뛰면서 체력 비축해두면 나중에 군생활하는데 도움된다.
존재 이유
사실 잘 모르겠다. 신병이라서 정신병이 있을 수도 있고 위험해서 그런다고는 하는데 그냥 군대 특유에 전해져 내려오는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한다. 군대가면 이걸 왜하는지 모르겠는게 정말 많은데 신병 보호기간도 그런것이다. 안했다가 사고터지면 지휘관이나 책임자들이 독박을 써야하기 때문에 다들 그냥 하는 것이다.
신병 보호기간 끝나면
요새 이등병 기간이 되게 짧아져서 신병보호기간 끝나면 거의 일병이 되는데 일병은 일만해서 일병이라고 옛날부터 그런말이 있다. 그래서 열심히 일만하면 된다. 아 좋은점은 이제 휴가도 나갈 수 있고, 외출 외박 출타가 자유롭게 된다. 권리를 누림과 동시에 책임을 지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제 뭔가 군인이 된 것 같고, 작업도 시켜줘서 신나는데 이것도 1주일이고, 결국 드는 생각은 언제 집가지라는 생각뿐이다. 대한민국 모든 군인이 같은 생각일것이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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