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회 나가면
별로 안볼 사람이라
줄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정말 자신을
잘 챙겨 줬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주고 싶을 수 있다.
그런 현역분들을 위해
혹은 입대전인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선임 전역선물 추천
전역하는 선임 입장에서
후임들은 상당히 불쌍한 존재이다.
너무 부담스러운 것은 주지 말자.
그리고 속마음으로는
사회 나가면 별로 보지도
못할 사람인데
너무 좋은 선물 받으면
미안하다.
px가서 달팽이 크림 세트 같은거
사주도록 하자.
선임 전역선물로 딱이다.
사회 나가면 외모 관리는
필수적으로 할 것이고,
전역자들은 주위 선물을
줘야해서 달팽이 크림을
대량으로 사간다.
그 사람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물건을 당신이
선물해주는 것이다.
비용도 별로 안들고,
부담은 안되지만
만족스러운 선물이다.
그리고 꼭 물질적인 선물이 아니더라도
그냥 롤링 페이퍼 같은거
정성스럽게 써줘도 좋다.
줄 때 요령
당신한테는 그 선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질지라도 누군가는
별로 안 좋게 생각할 수 있다.
선물 줄 때 조용히 주자.
그리고 애초에 이제 갈 사람한테
너무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당신과 더 오래 생활할
밑 선임들 눈에는
별로 안 좋게 보일 수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별 생각 안 드는게 정상이긴 한데
군대는 별의 별 사람이 모이는 곳인 데다
꼰대 집단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만약 전역하는 사람이
정말 군생활을 잘해서
모두가 조공을 바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면
공개적으로 주는 것은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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