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하는 방법에는 영장이 날라오길 기다렸다가 징집으로 입대하는 방법이 있고, 모집병으로 지원해서 입대하는 방법이 있다. 아무래도 본인이 원하는 적성의 특기를 선택하기 위해 모집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모집병의 종류가 궁금하면 여기로) 지원 의사가 있었으나 이것보다 빠르게 영장이 나와버린 경우 본인이 생각했던 보직에 지원을 못하는 것인지 궁금해 할 수 있다.
모집병 지원 가능하다
걱정할 필요 없다. 영장 나온 뒤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징집으로 입대 전까지 해당 모집 전형에 합격을 해야 모집병으로 입대할 수 있다. 만약 합격하지 못하면 꼼짝 없지 징집병으로 입대를 해야하니 입대 의사가 없다면 최소 5일 전까지는 입영 일자연기 신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영일자 연기는 최대 5회까지 가능한데 본인에게 1도 손해가 없으므로 합격할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기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연기를 해두면 떨어져도 다시 원하는 보직에 지원해볼 수 있으니..
모집 전형 마다 다르지만 기술행정병의 경우 지원하고 최종 합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3개월 정도니 이점을 잘 참고해서 전형 계획을 세우기 바란다.
반드시 병무청에 전화해볼 것
참고로 본인이 병무 민원 관련 질문이 생겼다면 반드시 질문은 반드시 병무청에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1588-9090으로 전화해서 물어 보기를 바란다. 만약 대기자가 너무 많다면 본인의 해당 지역 병무청에도 전화 문의가 가능하니 꼭 전화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군대라는 집단은 업데이트가 느리기 때문에 제도가 바뀌어도 홈페이지에 바로 공지하지 않을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는데 군대는 철근 콘크리트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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