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너무 필자 부대 상황에만 해당되는 주관적인것 같아서 다시 한번 써보려고 한다. tod병은 근무시간이 랜덤이여서 서 휴대폰 통제가 다른 보직과는 조금 다르다. 전반적으로 어떤 경우가 있는지 살펴 보자.
tod병 휴대폰 24시간 쓰나?
가끔 이런 보직은 ’24시간 폰쓴다’라는 찌라시가 있는데 이건 절대 아니다. 기본적으로 군대 무슨 지침에 절대 휴대폰 밤에 못들고 있게 한다. 얼마전에 뉴스에도 병 휴대폰 24시간 완전히 폐지 되었다고 나와서 당분간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애초에 근무하는 상황실에도 휴대폰을 들고 가지 못한다. 따라서 24시간 들고 다닌다는 것은 불가능.
일반적인 폰 불출 시간에 사용 하되 근무 시간 사용 금지
가장 쓰레기 같은 경우이다 .일반적인 일과 시간 끝나고 휴대폰이 불출되면 가져가면 되는데 그때 근무가 잡히면 개같이 못쓰기 때문에 가장 안좋다고 볼 수 있다.
하루 4시간으로 통제
이제 만약 개인 정비 시간에 근무가 잡히면 남들이 못쓴만큼 보상해주는 방법이다. 가장 공평한 방벙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근무 시간 확인 받고, 못쓰는 시간 만큼 일찍 꺼내 쓴다. 이게 아마 가장 일반적인 부대의 경우이다. 짬차면 그냥 근무 있다고 구라치고, 꺼내와버리는 경우도 있다. 걸리면 나락 가기 때문에 왠만한 짬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말자.
하루 4시간으로 통제하는 경우의 단점은 주말에 못쓰는 것 까지는 보장 안해주기 때문에 서로 주말 비번을 먹으려는 경우가 많다. 뭐 좋은 소초는 주말에 못쓴 시간만큼 보장해주기도 한다.
잘때랑 근무 시간에만 제출
이건 진짜 간부가 천사인 소초일 경우인데 그냥 없다고 생각하자. 잘때랑 근무 시간 빼고 그냥 다 쓰는 거여서 그냥 다 쓴다고 봐도 되는 경우이다. 소초에 중대장 없고, tod랑 영상감시만 모여 있는 작은 소초면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기 3가지 외에 진짜 근무 목적으로 휴대폰 주는 경우가 있다. 상황실 못들고 간다매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일반적인 경우이고, 특수한 상황이 있다. gop는 보통 산골짜기에 있어서 여름에 천둥 쳐서 전기 다나가면 통신도 나가서 이런경우 본부와 소통하려고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럼 들고 있는 동안 유튜브 보면 되는거 아님?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그럴 시간 없다.
전반적으로 tod 자체가 화면 보는 보직이라 눈 아파서 휴대폰을 많이 못쳐다본다. 근데 진짜 tod병 휴대폰 통제는 부바부여서 좋은 부대가 걸리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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