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 병에 지원하면 걱정하는게 gp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다.
그도 그럴만한게 휴가 혜택은 gop와 비슷하거나 심한 경우 더 적고,
gp 투입되는 3개월 동안은 휴대폰도 못쓴다.
따라서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tod병이 gp에 갈 확률
일단 후반기 교육인 육군정보학교에서 해안 소초 반과 최전방 반으로 나뉜다. 여기서 최전방 반이 gp 와 gop로 가는 곳이다. 그러면 이제 최전방 반에 걸릴 확률을 대충 50%라고 하고, 거기서 또 gp로 갈 확률은 절반 이니까 대략적으로 25%의 확률로 간다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실제로는 25% 확률 보다 더 낮은데 이유는 gop가 gp 보다 훨씬 많기 때문.
그냥 감으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숫자가 저리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걍 실제 확률은 모른다. 그냥 절반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낮다라고 보면 되겠다.
gp 가기 싫으면 어떡함?
gp는 기본적으로 희망자에 한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본인이 gp 투입 거부하면 들어가지 않게 된다. 하나 꿀팁은 그냥 tod만 모여있는 중대로 당첨된 경우 tod의 경우 감시소대면 gop 이고, 수색 소대면 gp인데 (아닌 경우도 있음) 만약 전입가서 소대장이 감시소대 갈사람 하면 얼른 간다고 하고 따라 가야 한다.
뭐 근데 수색 소대 인데 그냥 gop에 밀어 넣는 경우도 있긴 한다. 그러나 필자 경험 인데 감시소대 인데 gp들어가는 경우는 못봄.
근데 또 너무 gp를 싫어하지 않아도 되는게 gp는 3개월 하면 3개월은 후방 대기 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나름대로 군에서 챙겨 주려고 노력도 많이 해서 표창 기회도 많다. 그럼 조기 진급도 되고, 월급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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