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에는 다양한 보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영상감시병이라는 보직이다.
gop 영상감시병 임무
cctv를 본다고 해서 가끔 cctv병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단순히 cctv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참고로 cctv병은 없는 용어..)
얼핏 듣기에는 화면만 보는 꿀 보직 같지만
하루종일 과학과경계시스템 이라는 것을
운용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쓸 것이 많다.
과학과 경계시스템이 설치 안된 gp에는 없고,
gop에만 있는 보직이다.
지원 방법
영상감시병이라는 보직은 기술행정병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입영전에는
지원을 하지 못한다.
만약 되고 싶다면
반드시 최전방 사단 신교대로 입영해야한다.
gop 소초를 포함하고 있는
사단의 신병 교육대대로 입영하는 것이 아니면
지원 자체를 해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신교대 입영 후 보직 선발을 할 때,
해당 병과에 지원하면 된다.
만약 해당 기수에서 뽑지 않는다면 될 방법이 없다.
보통은 해당 중대의 행정보급관이
직접 신교대로 내려와 선발하게 되는데
대충 특기는 컴퓨터이고, 한글하고 엑셀
자격증 같은거 많다고 답하면 된다.
그리고 맨 처음에 신병 자기소개서 같은
것을 적을때, 본인이 컴퓨터와 같은
문서작업을 사회에 있을 때 많이 해봤다는
뉘양스로 작성하도록 하자.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적자)
후반기 교육
현 국방부에서 기술행정병으로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후반기 교육은 없다.
gop소초로 올라간후에 한달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과학화 장비의 이론 부터
실제 운용방법까지 모든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때, 가장 많은 포기자가 속출한다.
영상감시병이 아니면 전방 철책을 감시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책임감이 요구되고,
눈만 돌리다 걸려도 충분한 징계 사유가 된다.
만약 졸기라도 하면 중징계 사유니 주의해야 한다.
부주의로 인한 실제 사고도 매우 많다.
자대 배치
gop 영상감시병은 소속과 자대 모두 gop이고,
전역할때까지 gop에서 살게 된다.
휴가 나갈때를 제외하면 땅을 밟을 일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고산지대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신체적 결함이 있다면
당연히 선발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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