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제일 빡센 훈련이 행군인데 이를 대비하려고, 훈련소 입소 할때 물집 방지 패드 챙겨가는 사람 있는데 다 필요 없으니 그냥 가도록 하자.
효과 없음?
효과 없다. 물집이 생기는 원리가 뭐냐면 군화에 땀이 차고, 양말과 발이 마찰이 생기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물집 방지 패드를 넣게 되면 통풍이 잘 안되서 땀이 겁나 차게된다. 그래서 오히려 물집이 더 생겨버리는 참사가 생긴다. 애초에 물집 방지 패드가 효과가 있으면 px에서 판매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군용 보급으로도 나올 것이다.
그리고 행군할때는 푹신하면 안된다. 이게 푹신한게 발이 더 아프다. 이유는 몰루?
그럼 물집 방지 패드 왜 만듦?
당연히 돈벌라고 효과가 있다고 마케팅해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니면 군용이 아닌 다른 용도 일 수 도 있고..(암튼 군용은 아님)
뭐사가는게 좋음?
아무것도 안사가는게 좋다. 예전 군화는 성능이 안좋아서 확실히 사가는 편이 좋았다. (옛날에는 양말에 비누칠함.) 근데 요새 군화는 발에 딱 맞도록 설계되어 나오고 양말도 발에 밀착되서 쓸림이 최소화 하도록 나온다. 군화에 통풍구도 달려 있어서 땀 배출도 최대한 잘 될도록 설계되 있기 때문에 물집 걱정은 안해도 된다. 진짜 물집이 아예 안생기지는 않지만 제대로 걸으면 거의 안생긴다. (필자 분대원 16명중에 1명 물집 생김.)
남자 친구 군대 간다고 물집 방지패드 사줘봤자 효과 없으므로 정 사주고 싶으면 다른거 사주자.
필자가 추천하는 것은 휴족 시간인데 행군이 끝나고 발에 붙여서 발에 붓기는 빼는데 매우 효과적인 상품이다. 실제로 써봤는데 성능이 좋았다. 위 링크로 들어가며 최저가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훈련소에 들어갈때는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깔창도 필요 없나?
같은 이유로 사제 깔창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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