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는 대한민국의 최전방을 지키는 전초인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다. gop 지원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정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gop 지원하는 방법은 대략 3가지
오직 필자의 경험에 의한 근거라서 더 있을 수도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은 3가지 정도이다. 최대한 자세하게 기술해본다.
최전방수호병
병무청 군지원에서 기술행정병모집병으로 최전방 수호병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 위 방법으로 지원하게 되면 논산 훈련소를 거쳐서 gop로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100%의 확률로 경계벼이 되니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경계병이 걸리면 추울때나 더울때나 밖에서 근무하므로 죽는다.
최전방 사단 신교대로 입대
보통 대부분의 병사들이 이 방법으로 gop에 올라오게 된다. (gop에 가겠다는 포부로 입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최전방 사단에는 12사단, 21사단, 22사단, 9사단 등이 있다. 이 중 하나로 입영통지서가 날라왔다면 gop에 갈 수 있다.
입영해서 훈련을 받다 보면 gop갈 사람 하면서 지원을 받는데 본인이 웬만큼 폐급처럼 훈련 받은 것이 아니라면 확정적으로 합격해서 갈 수 있다. 이때 어떤 보직으로 가게 되는지 물어보고 만약 경계병이면 도망치도록 하자. 상황병이나 영상감시병이 상황실에서 근무함으로 비교적 편하다. (완전히 편하다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으로 편하다.)
tod 운용병
기술행정병 병과중에 감시장비운용이라는 보직이 있는데 이 보직으로 지원하면 높은 확률로 gop로 가게 된다. 확정적으로 gop로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직 gop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면 추천하지는 않지만 비슷무리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혜택을 노리는 것이라면 해볼만한 선택지이다. tod병에 관한 후기는 필자의 블로그에 차고 넘치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최전방에서 근무할법한 보직으로 지원을 해보는 방법이 있다. 기술행정병목록에서 본이에게 알맞는 만만한(?) 보직을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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