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련소에서 여러 사건이 터져서
민감한 주제인데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다.
어차피 수료하면 안볼 사이..
훈련소에서 훈련을 빼는 것은
다소 폐급처럼 보일 수 있는데
만약에 본인의 몸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고 하면
의사 소견이고 뭐시기고 필요 없이
훈련을 빼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몸 안좋다고 하면서 둘러대면 빼준다.
자대에서 그렇게 하면 폐급인데
훈련소는 어차피 수료하면 안볼 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폐급처럼 행동해도 된다
특히 행군
훈련소에서 가장 빡센 훈련은
당연히 행군이다.
행군을 하면 남자답게 훈련소를 수료할 수 있다고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데
행군이라는 행위 자체가 우리 인체에 굉장히 좋지 않다.
그냥 행군 자신있는게 아니라면 손들어서 빼도록하자.
미리 빌드업을 세워라
훈련소에서 하는 훈련은 정해져 있는데
미리 알아간 다음에 무슨 훈련은 할만하고,
무슨 훈련은 못하겠는지 대충 파악하고,
첫주차에 몸 안좋은 사람 조사할때
어디어디가 안좋다고 말하고,
해당 훈련할때 빼면 된다.
예를 들어서 화생방을 못할 것 같으면
저.. 천식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플래그를 세우라는 소리다.
그리고 화생방 당일 되서
천식있어서 못하겠습니다.
이런식을 빼면 자연스럽게 빼게 해준다.
나중에 가서 급조해서 못하겠다고 하면
눈치주기도 하고 못빼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어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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