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둘다 써봤는데
비교글을 작성해보았다.
장단점이 확실하게 있으니
본인에게 맡는 회사를 택하도록 하자.
가격 비교
카페24 빌드업 5500원/월
3GB 웹용량
3.5GB 트래픽 용량
무제한 데이터베이스
무료 SSL 인증서
무료 스테이징 계정
자동 백업
5개 도메인 추가 연결
Bluehost choice plus 5.45 달러/ 월
3 Websites
40 GB SSD Storage
Chat/Phone Support
우선 비슷한 가격대에서 비교를 해보자면
무료 ssl 인증서와 자동 백업과 같은 거는
어떤 호스팅 회사던지 다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매리트는 아니다.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카페24는 트래픽 용량이
3.5 GB로 제한 되어있다는 것인데
블루 호스트는 무제한이다.
5.5GB면 대략 하루 방문자 3000명으로 제한되는데
물론 3000명은 정말 많은 수치이지만
블로그 평생 운영할거면 언젠가는 도달하지 않겠는가.
어젠가는 더 비싼 요금제로 바꾸어야 하는데
카페24의 경우는 가격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반면 블루호스트는 차피 무제한이여서
같은 요금제로 계속 쓰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페24는 웹 하드 용량이 3GB밖에 안되는데 비해
bluehost는 40GB나 준다.
3GB는 진짜 사진 몇장 올리면 없어지는 용량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카페24의 유일한 메리트는
한단계 낮은 서비스인 1100원/월 짜리 요금제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주력 컨텐츠가 있다면
생각보다 하루 트래픽 1.5GB는 금방 도달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6개월)
언젠가는 회사를 옮길 생각을 해야한다.
친절한 상담원
카페24는 한국말로 실시간 전화 상담이 되지만
주말과 퇴근 시간 후면 된다.
반면 블루 호스트는 주말 밤낮 할거 없이
실시간 채팅이 바로 답장이 온다.
영어여서 좀 힘들 수는 있는데
번역기 쓰면 안되는 대화가 없기 때문에
손짓 발짓이랑 섞어가면서 하면 다 된다.
그리고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처럼
기업에서 이윤을 목적으로 만든데 아니라
그냥 오픈 소스여서 에러 발생이 잦고,
발생해도 대처가 어려워서 상담원이 필수인데
카페24는 오류 발생시 모르쇠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블루호스트는 친절하게 관련 부서에게
연결을 해줘서 끝까지 해결해준다.
블루호스트의 유일한 단점이 사이트 UI가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다 싶이 되있는 건데
이것마저 친절한 상담원에게 다 물어보면 되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webp 사진 일괄 업로드
블루호스트는 webp사진 일괄 업로드가 되는데
이거 진짜 신세계다.
사실 카페24가 이상한 거긴 한데..
자세한 설명은 여기 써놨음으로 생략.
결론
그냥 시작부터 bluehost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돈 몇만원 아끼자고 카페24 빌드업 요금제로 시작하면
온갖 불편함은 다 겪어야 하고,
호스팅 회사 이전 과정에서 오류란 오류가 다생긴다.
또 회사 이전을 돈 주고 맡기면
대략 10만원대의 비용이 발생한다.
뭐 한달 100만원 버는 블로그면
10만원은 작은 돈이지만
그런 블로거는 거의 없을 테니…
그리고 돈아끼려고 카페24로 시작했는데
이전 과정에서 10만원 결국 지출할거면
의미가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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